트랜쇼·꾼, ‘EV 스마트 물류 혁신’ 목표로 인수합병 추진

131138362.1.jpg풀필먼트 전문 기업 트랜쇼(대표이사 이종환)와 전기차(EV) 모빌리티 혁신 기업 꾼(대표이사 심병찬)이 ‘EV 스마트 물류 혁신’을 목표로 인수합병을 추진한다.트랜쇼는 동대문 일대에서 제작 및 사입된 제품을 상품화 및 풀필먼트 배송하는 DCF( Dongdeamoon Cross border Fulfillment) 센터를 운영 중이다. 풀필먼트는 상품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과정을 돕는 물류 체계다. 트랜쇼는 DCF를 통해 수도권 지역 내 10시간 내 배송을 지원하는 풀필먼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 이외의 의류 브랜드사들의 생산 거점과 간선 물류를 웹, 앱 연동 없이 동일한 가격 및 시간 경쟁력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번에 손잡는 꾼은 차량 전자관리 기술인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FMS)과 인공지능 기반 물류 최적화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배송을 실현하는 기술 기업이다. 전기차 운영 데이터 및 충전 인프라를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물류비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