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뒷면 내부가 보이는 디자인 ‘투명폰’으로 유명한 영국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폰 쓰리에이(3a)를 국내에서 선보인다.5일 낫싱에 따르면 이날 폰 쓰리에이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폰 투에이(2a)를 선보인 지 1년 만이다.낫싱은 2020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2022년 7월 폰 원(1), 이듬해 7월 폰 투를 출시한 바 있다.낫싱 스마트폰은 기기의 투명한 뒷면에 수백여개의 발광다이오드(LED)를 달아 전화 발신자, 애플리케이션(앱) 알림, 충전 상태 등을 알려준다. 이 고유 디자인은 글리프로 불린다.이번 모델은 역대 가장 발전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50MP 메인 센서와 소니 초광각 센서를 장착했고, 처음으로 광학 줌 기능도 지원한다. 또 컴퓨팅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프로세싱, 멀티 프레임 기술을 결합한 트루엔진 3.0으로 전문가 수준의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폰 쓰리에이의 망원 카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