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문화공헌 확대… “합창하며 공동체를 느껴요”

132055942.2.jpg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99년 베트남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률(연 6~7%)과 1억200만 명에 달하는 인구, 연평균 7~8% 성장하는 아시아 의약품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한 것이 계기였다. 이후 베트남 법인을 통해 생산 시설을 구축, 항암제, 비타민제, 항생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현지 내수 시장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으로 수출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계 40여 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이러한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8년 유나이티드 하모니 유스 합창단(United Youth Harmony Choir, 이하 UYHC)을 호치민 국립 음악원과 협력해 창단했다. 30~40명의 현지 대학생과 젊은이들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연말 클래식 음악회와 다양한 자선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사회적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