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따라했다간 모발·두피 박살”…이런사람 탈색 하면 ‘탈모’

131446583.3.jpg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7년간 탈색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 된 가운데, 모발·두피 전문가는 아무나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앞서 로제는 유튜브 채널 ‘Vanity Fair’에 출연해 “아직은 다른 색으로 머리를 바꿀 생각이 없다. 뿌리 탈색을 깜빡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두피관리 전문가 ‘퀸다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로제 님은 엄청난 노력의 결과”라며 “그렇게 하면 두피가 다 박살난다”고 말했다.그는 “탈색은 일반 멜라닌을 파괴해 색을 빼는 것이라 일반 염색보다 두피와 모발 손상에 10배 이상 치명적”이라며 “제대로 탈색하려면 3~4번은 해야 하고, 거기에 염색약까지 입히기 때문에 하루에 몰아서 하면 모발과 두피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고 했다.퀸다연은 탈색을 하면 안되는 유형으로 ▲첫째 펌을 자주하는 사람을 꼽았다. 펌을 자주하는데 탈색을 하면 모발이 다 녹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두 번째 지속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