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제주에서 느끼는 드라이빙의 즐거움…‘포르쉐 올레 드라이브’

132703912.1.jpg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고유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주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포르쉐 올레 드라이브’(Porsche Olle Drive) 행사를 개최했다. 포르쉐 최신 모델을 타고 한라산 자락을 스치며 굽이치는 산간도로와 탁 트인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형태의 제주 도로를 따라 파나메라 GTS와 타이칸 터보를 번갈아 시승하며 차량 특징과 브랜드 지향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한라산 자락과 제주 내륙, 해안도로에서 차량 성능 체험시승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한라산 자락에 있는 1100고지 도로를 지나 새별오름을 거쳤다. 오후에는 제주 내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산록서로와 번영로, 동남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환해장성로와 해맞이해안로를 지나 굴동포구, 비자림로까지 총 176km를 달렸다.시승 코스는 완만한 오르막길과 고속 직선 구간, 곡선 구간이 많은 와인딩 코스여서 차량의 성능을 체험하기에 충분했다.먼저 탑승한 차량은 파나메라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