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부했는데 ‘난소암’ 청천벽력…“2가지 신호 기억하라”

131178490.3.jpg건강하다고만 생각했던 영국의 40대 여성이 뜻밖의 난소암 판정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현재는 수술을 받고 몸을 회복중인 그는 “2가지 신호를 절대 무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45세 여성 조 예이츠(Jo Yates)는 3년 전 건강검진을 반기 전까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는 필라테스, 수영,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그런데 어느날 청천벽력 같은 난소암 진단을 받게 됐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우연히 받은 자궁경부암 검사(Pap smear)가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됐다.건강검진을 받은 특별한 이유도 없었다. 자주 이사를 다녔던 그는 검진 기록을 갱신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날 따라 건강검진 중에 즉흥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해보고 싶어서 추가로 요청했다가 난소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처음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엄청난 충격을 받고 멍한 기분이 들었습니다”그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