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서울콘, 2026년 몽골에서도 열린다

132690618.1.jpg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지난 10월 31일 몽골의 대형 비즈니스 기업 UG그룹(Urangan group)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6년 상반기 서울콘 in 울란바토르 공동개최를 공식화한 업무협약이다.몽골 UG그룹은 7개 핵심 계열사로 구성된 종합 비즈니스 그룹으로 컨벤션, 호텔, 금융, 건설,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을 선도한다. 특히 한국의 기관,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제시할 만큼 이번 서울콘의 몽골 현지 유치에 대단히 적극적이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UG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에 ‘서울콘’ 명칭 사용을 위한 로열티 비용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공적 협업을 약조했다. 이번 서울콘의 몽골 진출은 2024년 2회차 서울콘 프로그램 중 몽골과의 경제협력 주제로 진행된 포럼을 통해 최초로 논의된 후, 수개월 간의 협상 끝에 ‘서울콘 in 울란바토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