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30대 외모…살 뺐더니 20년 젊어진 호주여성

131162303.3.jpg호주의 50대 여성이 20km을 감량한 후 30대의 외모로 변한 모습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7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빌리 스틸은 최근 SNS에 자신의 변신 과정을 공개했다. 빌리는 50대에 접어들어 폐경기가 오면서 살이 걷잡을 수 없이 찌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후 주 3회 근력 운동, 금주, 하루 1만 보 걷기를 꾸준히 실천했다. 그 결과 체중을 20kg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에는 피부 건강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하루 2~3리터의 물을 마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했다.빌리는 젊은 모습을 되찾는 데 딸의 도움이 컸다고 했다. 25세인 딸이 더 나은 메이크업 제품을 추천해주고, 50대 여성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을 가르쳐 줬다.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화장을 받아본 것도 큰 도움이 됐다. 다만 보톡스 시술과 소량의 입술 필러 시술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또한 젊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