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걱정 없는 떡볶이”…윤현숙 표 당뇨인 안심 레시피

131476503.3.png당뇨를 앓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맛은 살리면서도 혈당 부담은 줄인 ‘곤약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18일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 공개된 영상에서 윤현숙은 “당뇨 진단 이후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떡볶이였다”고 말했다.이어 “발병하기 전부터 못 먹었던 걸 따지면 거의 3년 가까이 참은 셈”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현미 곤약으로 만든 떡, 라면 대신 파스타면,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활용해 떡볶이를 완성했다.떡볶이를 먹기 전 공복 혈당은 149mg/dL였다. 식사 후 측정된 수치는 151mg/dL로 큰 변화가 없었다.윤현숙은 “일반 떡볶이를 먹었으면 혈당이 300까지 치솟았을 것이다“며 “고추장에 당류가 들어가긴 하지만, 이렇게 조리하면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곤약, 혈당 조절에 탁월한 식재료미국 건강 전문 매체 ‘퍼레이드(Parade)’에 따르면, 곤약 뿌리에는 글루코만난(Glucomannan)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