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ing] 크립토랩 “해킹 무의미한 동형암호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131483174.1.jpg바야흐로 디지털 전환의 시대다. 비즈니스를 위한 대부분의 데이터가 디지털화되면서 각종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도 커졌다.이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는 데이터의 암호화(encryption)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만, 아무리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라도 이를 활용하려면 암호를 해제하는 복호화(decryption)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에서 다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으로는 ‘동형암호(Homomorphic Encryption)’ 기술을 들 수 있다. 이는 복호화를 거치지 않고 암호화한 데이터를 그대로 연산 및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작업을 이어갈 수 있어 편리한 데다, 데이터가 유출되더라도 해커가 이를 활용할 수 없다. 해킹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이다.다만, 이론적으로는 장점이 많은 기술이지만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