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인공지능(AI) 광고 기술을 통해 유튜브가 선전하고 있는 디지털광고시장을 공략하며 업계에선 ‘애드테크’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가운데선 유튜브에서 맞춤형 광고 알고리즘을 개발한 안익진 대표가 창업한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몰로코는 유니콘(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 에 등극한 데 이어 최근 20억 달러(약 2조9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한인 유니콘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몰로코는 3~6일(현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