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 소유주가 지켜야 할 의무이지만, 번거로운 예약 절차와 검사소에서 대기시간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정기검사 대상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차량을 수령한 후 검사를 대신 받고 다시 차량을 원위치로 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번거로움을 대신하는 서비스로 차량 소유주의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자동차 검사 예약 픽업 서비스로 번거로움 줄여…검사 시기 알람 설정도 가능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에 따라 자동차가 도로에 나와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하는 절차이며, 차량 소유자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이다. 만약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소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정기검사 명령을 1년 이상 미이행하면, 차량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같은 의무 때문에 반드시 주기에 맞춰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따로 시간을 들여 예약하고 검사소에 방문해야 하므로 번거롭다.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