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형외과학회 유방성형연구회(회장 옥재진)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최승란)는 지난 29일 제 1회 ‘유방재건의 날’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을 맞이하는 ‘유방재건의 날’은 유방재건의 의학적, 사회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유방암 환우와 재건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유방암 이후 재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동시에 위로와 격려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전문가 강연 △실제 재건환자의 스토리 공유 △의료진과의 토크 콘서트 △슬로건 콘테스트 우수작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방성형연구회 옥재진 회장은 “삶의 질이 높아지며 유방재건술을 찾는 환우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정확한 의학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방암 환우들이 보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