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스튜디오 “영화 IP 확보로 OVP 활용도 확장”

132662060.1.jpg시각 특수 효과(VFX) 전문 기업 오아시스 스튜디오가 최근 개봉한 영화 2편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며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섰다.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자사 클라우드 기반 VFX 제작 플랫폼 ‘OVP(OASYS VFX Pipeline)’의 활용도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VFX 제작 효율 높이는 OVP오아시스 스튜디오는 VFX 전문 제작사로, 국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VFX 제작 플랫폼 OVP도 구축했다. OVP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VFX 제작 효율을 높이고 동시 작업 및 협업 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3D 영상 파일 표준 포맷으로 자리 잡고 있는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를 지원하는 것 또한 OVP의 장점이다. USD는 폰트, 동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구성 요소를 통합한 파일 포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