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공익법인’ 전환… 기업공개 길 열렸다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영리와 공익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공익법인(PBC· Public Benefit Corporation)으로 기업 구조를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오픈AI는 기업공개(IPO)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오픈AI는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약을 체결하고 비영리 재단의 통제 아래 공익법인으로… 더보기

[스케일업] 릿툰 [2] 인스타툰 작가 3인이 말하는 숏툰 플랫폼의 가능성

[동국대 캠퍼스타운 x IT동아]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이 IT동아와 함께 ‘2025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동국대 캠퍼스타운과 IT동아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진행 중인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합니다. 이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도전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연결해 도우려 합니다… 더보기

셀트리온, 환자 맞춤 ‘공간전사체’ 치료제 개발 추진… 포트래이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테크 ‘포트래이(Portrai)’와 신약 탐색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트래이는 지난 2021년 국내에 설립된 업체로 지난 8월 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 기업이기도 하다.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 분석 데이터베이스와 플랫폼을 보유한… 더보기

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600개 복구…복구율 84.6%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600개가 복구되면서 복구율이 84.6%로 상승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6시 기준 11개를 추가로 복구해 장애 시스템 600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소방청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소방청 119 구급통합상황관리 △소방청 구조구급활동정보 △소… 더보기

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에 내년 먹거리까지 확보… “삼성전자 HBM 영향 제한적”

SK하이닉스가 창사 최초로 10조 원 넘는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해 실적 릴레이를 이어갔다. 고부가제품인 HBM을 앞세워 수익성을 극대화했고 내년 사업 준비까지 순항 중이다.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 원, 영업이익 11조3834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늘었고 영업이익은 62% 증가… 더보기

파워테스크 “전문가도 놓치는 정보, 에이전트로 끝까지 찾아냅니다” [서울과기대 x 글로벌 뉴스]

[서울과기대 x 동아닷컴 공동기획]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와 메이커스페이스, 글로벌 협업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나아가 동아닷컴과 함께 스타트업의 해외 홍보와 진출을 도울 글로벌 뉴스를 제공합니다.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우리나라 내외에 소개합니다.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더보기

AI 시대 공영방송의 역할은? “공익 추구하는 기술기업으로”

인공지능(AI)의 등장은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제조업, 의료, 금융, 예술 영역으로 확장된 영향력은 미디어 산업에도 도달했다. AI는 미디어 산업의 제작부터 유통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공영방송의 존재 이유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지난 10월 28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AI와 한류: AI × K-CULTURE, 한류의 미래… 더보기

오아시스 스튜디오 “영화 IP 확보로 OVP 활용도 확장”

시각 특수 효과(VFX) 전문 기업 오아시스 스튜디오가 최근 개봉한 영화 2편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며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섰다.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자사 클라우드 기반 VFX 제작 플랫폼 ‘OVP(OASYS VFX Pipeline)’의 활용도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VFX 제작 효율 높이는 OVP오아시스 스튜디오… 더보기

“마케팅·광고 대중화 시대” 팔레트, AI 기술로 경계 허문다 [서울과기대 x 글로벌 뉴스]

[서울과기대 x 동아닷컴 공동기획]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와 메이커스페이스, 글로벌 협업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나아가 동아닷컴과 함께 스타트업의 해외 홍보와 진출을 도울 글로벌 뉴스를 제공합니다.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우리나라 내외에 소개합니다.“인공지능(AI) 기술로 마케팅·광고의… 더보기

일상 맞춤형 모빌리티, PBV가 주도하는 이동 패러다임의 변화

서울 성수동의 한 스타트업 CEO는 최근 색다른 결정을 내렸다. 사무실 한 켠에 있던 회의실을 없애고, 대신 이동형 오피스 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중요한 미팅이 있으면 팀원들과 한강공원으로 이동해 회의를 진행하는데, 탁 트인 공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훨씬 잘 나온다는 이유 때문이다. 일하는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이러한 경계의 변화는 사무공간에 … 더보기

“초밥이 왜 빛나?”…전문가 “어둠 속 박테리아 부패 신호”

태국 레스토랑에서 판매된 초밥이 어둠 속에서 푸른빛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자연 발광 현상으로, 세균 오염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KIDP 울산] 세컨드클로젯 “작업복 렌탈/관리 플랫폼 ‘데어바이’로 시장 바꿀 것”

[IT동아 x 울산시 x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울산대학교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유망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곳입니다. IT동아는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 선정 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합니다.1970년대 이후 한국 제조업의 호황기를 거치며 작업복 시장은 꾸준히 성… 더보기

뇌졸중, 발생 1년내 20% 사망하는데…10명 중 4명은 조기증상 몰라

이른 추위 탓에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와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뇌졸종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뇌가 손상되고 신체장애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국내 사망 원인 4위로, 지난해 인구 10만명 중 48.2명이… 더보기

인텔, 11월 한 달간 ‘서울 팝업스토어’ 열고 AI PC 소개 나서

인텔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역 오퍼스 407에 최신 AI(인공지능) PC 제품 및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는 ‘인텔 서울 팝업 스토어’를 개점한다. 인텔 팝업 스토어는 뉴욕, 런던, 뮌헨, 파리까지 전 세계 다섯 개 도시에서 한 달간 운영되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개점한다. 팝업 스토어는 ▲ 최신 게임과 게이밍 기술을 선보… 더보기

겨울보다 봄 자살률이 높은 이유? “낮의 길이 아닌 ‘일사량’이 문제”

요즘처럼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 많은 사람이 ‘계절성 정서 장애’라 불리는 우울증을 겪는다. 이는 계절의 변화(환절기)와 가을과 겨울철 일조량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잘 알려진 현상이다.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살률은 일조 시간이 가장 짧은 겨울이 아닌 봄철에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보고됐다. 실제 2021년부터 3년간 국내 월별 자살사망자 수를 … 더보기

한미, AI·핵심기술 협력 강화…기술번영 MOU 체결

한국과 미국이 29일 인공지능(AI) 풀스택(Full-stack) 기술 수출 등 AI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고 차세대 통신, 바이오, 양자, 우주 등 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기술 및 인력 교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한미 기술번영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더보기

성북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꿈을 키우는 스타트업 2025 (1)

서울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최승철, 이하 센터)는 2011년 7월에 성북구청과 성북구상공회가 협력해 개원한 1인 창업지원 기관이다. 2025년 10월 현재 27개 창업기업 대표들이 입주해 있으며, 창조/문화/정보통신 분야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센터는 또한 2011년~2024년 13회에 걸쳐 최우… 더보기

“50년 인생, 오직 호박뿐”…1.2톤 ‘괴물 호박’ 길러낸 쌍둥이 형제

50년간 호박 재배에 인생을 바친 영국 쌍둥이 형제가 1.28톤짜리 괴물 호박을 길러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형제는 “호박 재배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라면 끓일 때 온수? 절대 금지…WHO “온수 수돗물은 중금속 덩어리”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온수 수돗물로 라면이나 음식을 조리할 경우 납·구리 등 중금속을 섭취할 수 있다며 반드시 냉수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우울증·저체중·당뇨 방치시 ‘치매’ 부른다”…최대 1.7배↑

우울증,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이 경도인지장애에서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성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33만 명이 넘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중 200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