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6월 3일 대통령선거일 ‘오전 정상진료’-환자 불편 및 의료 공백 최소화 위한 조치

131468258.1.jpg건양대병원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일날 ‘오전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같은 주인 6월 6일(금)이 현충일로 공휴일인 점을 고려해, 의료 접근성 저하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다.병원 측은 정기검진과 투약, 처치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통령선거 임시공휴일에도 오전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며 “외래 진료뿐 아니라 응급환자 진료와 입원환자 케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외래 진료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다. 진료 예약은 전화(1577-333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