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ing] 트래비어지 “사람보다 똑똑한 인공지능 여행 비서”

130620033.1.jpg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늘 설렌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보고 즐길지, 어떤 식사를 하고 또 어느 곳의 풍광을 즐길지 계획을 짜는 순간부터 그렇다. 하지만, 이런 여행의 즐거움을 원활하게 느끼려면 그 만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준비를 잘 하지 못하면 여행지에서 길을 잃거나, 가기로 했던 곳이 문을 닫은 때처럼 돌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당황한다. 이 때문에 여행의 추억의 색이 바래기도 한다.안타까운 점은, 철저히 여행을 준비해도 항상 돌발 상황은 일어나는 점이다. 여행지의 정보가 없거나 틀린 정보 혹은 옛날 정보를 토대로 여행을 준비했다면 더욱 그렇다. 이전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경험담도, 온라인에서 검색한 정보도 결국 취사선택해야 한다. 이 불편을 해결하고 손쉽게, 정확한 정보만 모아 여행 계획을 짜도록 돕는 서비스는 없을까? 2025년 초 등장할 인공지능 서비스 ‘트래비어지’를 기대할 만하다.트래비어지는 여행(Travel)과 관리자(Concierge)를 합친 표현이다. 여행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