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SKT, 홍대서 T팩토리 운영 종료…마지막 전시 가보니

130967140.1.jpegSKT의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오는 2월 말 문을 닫는다. SKT는 오는 2월 26월까지 열리는 마지막 전시 ‘굿나잇, 티팩토리’를 끝으로 홍대에서의 운영을 마치고, 재정비를 거쳐 올해 말 성수에서 새롭게 출발한다.SKT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약 4년 동안 T팩토리를 통해 체험형 전시·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빈티지 카메라, 세계 전통주, 감정 마주하기 등 2030 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부터 SKT의 상품 및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상시 홍보관 ‘스크트.ZIP’을 운영했다.‘굿나잇, 티팩토리’는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굿바이 전시다. 이를 고려해 SKT는 장소 이전까지의 공백기를 ‘꿀잠’에 비유하고, T팩토리에 사는 요정 누비, 누아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돕는 컨셉으로 전시를 꾸몄다. T팩토리 입구에서 패스(PASS) 앱 또는 문자를 통해 본인인증을 마친 방문객이라면 무료로 체험형 전시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