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찌릿’…베이비복스 심은진 괴롭힌 ‘이 질환’

131043805.1.jpg최근 14년 만의 재결합으로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4)이 족저근막염을 앓은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tvN ‘프리한 닥터’ 189회에 출연한 심은진은 ‘기적의 솔루션’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이날 심은진은 “그간 방송에서 안 했던 얘기”라며 “20대 때 심장 판막이 살짝 벌어졌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완치는 수술뿐이라서 의사 선생님이 나이도 어리고 하는 일도 있으니, 절개 수술은 보류하자고 하셨다. 계속 그 병을 달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좋을 때가 있다. 가슴부터 귀 뒤까지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다”고 토로했다.심은진은 “나이가 40대가 됐다 보니까 일정을 안 적으면 까먹는다”며 “갑자기 체중이 5kg 늘었는데, 족저근막염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또 저희 어머니가 당뇨, 고혈압이 있는데, 엄마랑 체질 같은 게 비슷해 가족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