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관절 전문병원으로 2002년 국내 최초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한 이후 2021년도에 이춘택의료연구소(대표 이건아)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닥터엘씨티(Dr. LCT, 식약처 3등급, 제허21-446호)를 이용한 수술에도 성공했다. 이춘택병원 로봇수술의 강점은 의료연구소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연구진이 긴밀히 협력한다는 점이다. 닥터엘씨티는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하며 발전해왔다. 특히 새로운 커터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모션을 구현함으로써 안정성과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 환자의 골밀도에 따라 최적의 커팅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추가해 수술 시간을 더욱 단축했다. 수술 계획 시스템(시뮬레이터)의 사용성과 정확성을 개선해 의료진이 정밀한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닥터엘씨티는 현재 식약처 변경 허가를 앞두고 있다. 윤 병원장은 “수술 중 환자에게 유리한 수술 과정이 무엇인지 파악해 지속적으로 로봇을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