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가 시장에 등장한 게 재작년이었고, 지금까지는 시장 가능성과 산업계 도입을 점검하는 단계였다. 올해부터는 각 산업 현장에 AI가 접목되고, IT 분야에서의 이점 정도가 아니라 사업 측면에서의 이점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 부분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올 한 해는 AI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다”3월 5일,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AWS코리아의 비즈니스 및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올해 AI가 IT 서비스의 보완재를 넘어 기업의 사업성 확보에 중추가 되는 해라는 시각을 공유했다.그간 AWS코리아는 상반기 서울 서밋, 하반기 인더스트리 위크 등을 통해 주요 전략을 공개했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처음으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AWS코리아의 2025년 비전과 고객 기업의 혁신 사례, 경제 및 사회 기여 등 한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바를 소개하는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