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별 맞네”…유튜브 ‘반값’ 프리미엄 韓 빠졌다

131154555.3.jpg유튜브가 유튜브 뮤직 혜택을 제외한 프리미엄 멤버십을 출시했다. 미국, 호주, 독일 등이 출시 대상국이며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5일 유튜브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호주, 독일 등이 출시 대상국이다. 프리미엄 라이트는 기존 프리미엄에서 유튜브 뮤직을 광고 시청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과 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을 뺐다.이에 가격도 43% 저렴해졌다. 미국에서 기존 프리미엄 월 구독료가 13.99달러(약 2만원)였다. 프리미엄 라이트는 7.99달러(약 1만 1500원)으로 책정됐다.유튜브 측은 새 멤버십에 대해 “광고 없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롭고 저렴한 방법”이라며 “파일럿 상품(시범 상품)”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는 월 1만 4900원이다. 한국은 단일 요금제만 운영되고 있다. 미국, 인도, 유럽 각국의 경우 개인·가족·학생 등 3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미국의 경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