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日 ‘셀리소스’와 CGT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 ‘2030년 15조’ 일본 진출 교두보

131210673.2.jpg이엔셀은 일본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꼽히는 알프레사그룹(Alfresa Group)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셀리소스(CRC, Cell Resource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CRC는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매출액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이엔셀의 GMP 시설 및 생산·운영 노하우가 일본 내 CGT CDMO 사업 본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MOU를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이엔셀의 경우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EN001의 기술수출을 위해 해외 현지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에 CRC와 손을 잡았다. CGT CDMO 관련 컨설팅을 제공해 관계를 이어간다는 취지다.실제로 이엔셀과 CRC는 CDMO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하는 계약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CGT 분야 등 재생의료 관련 비즈니스를 미래 성장전략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