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 ‘9개월’로…우주에 발 묶인 보잉 우주비행사 19일 지구 복귀

131213920.1.jpg8일간 우주에 머물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떠났던 보잉의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 만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해 6월 ISS로 떠난 보잉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 부치 윌모어가 19일(현지시간)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선에 탑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크루 드래건에는 ISS에서 6개월간 우주 실험 및 운영 임무를 수행할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다. 이들은 15일 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