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두레이 도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디지털 전환의 일환입니다. KIST는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확대하고자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도 이뤄냈습니다. 자연스레 협업 도구를 비롯해 편리한 이메일 및 드라이브 서비스도 필요해져 두레이를 도입하게 됐죠. 지금의 두레이는 3700여 명의 KIST 연구자 및 학생 모두를 위한 소통과 공유의 공간입니다”김낙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부장은 협업 툴 도입을 디지털 전환의 한 축으로 설명했다. 김낙균 본부장은 2011년 KIST 선임연구원으로 합류해 구조 생물학과 단백질 및 RNA 분자 구조에 대한 기초 과학, 의약품 연구 등을 진행했다. 이후 책임연구원과 특성분석 데이터센터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연구융합지원본부 본부장으로의 업무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기초과학 연구의 토대인 KIST를 직접 찾아 김낙균 본부장과 얘기를 나눴다.국가적 과학연구 수행하는 KIST,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