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잘록한 허리, 뇌 건강 좌우…’이런’ 운동하면 된다는데

131294072.3.jpg중년기의 엉덩이-허리 비율과 식습관이 노년기 뇌 건강과 기억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연구팀은 1176명을 21년간 추적해 허리-엉덩이 비율(WHR)과 식습관이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연구 결과 복부 비만이 심했던 사람들은 기억력과 사고력(집행 기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뱃살이 얼마나 빨리 늘었는지는 뇌 건강과 큰 관련이 없었다.뱃살이 많은 사람은 노년기에 ‘백질’이 변화해 인지력이 더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백질은 뇌의 신경세포 몸체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이 신경 섬유 다발을 이루어 뇌의 내부를 향한 것을 말한다.백질은 색깔이 희고 윤기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는 정보를 전하는 통로라 불린다.또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수록 노년에 해마 기능과 뇌 연결성이 더 좋았다. 연구진은 과일, 채소, 통곡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