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게임특위 토크쇼 개최.. “대선 공약에 게임진흥 정책 적극 반영할 것”

131443577.1.jpg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가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게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게임인 속풀이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게임인들의 속을 풀어보자’는 주제로 ▲게임 질병화 ▲게임 심의 ▲게임 인식 전환 ▲블록체인 게임 ▲e스포츠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쏟아졌으며, 강유정 위원장과 조승래 부위원장, 김정태 부위원장(동양대 교수) 등 10여 명의 게임특위 인사와 함께 100여 명의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승래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게임 생태계의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서, 구석구석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증언하고 기록을 모으다 보면 게임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변화된 환경에 맞춰 해답을 고민하는 오늘의 시도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게임업계에 산재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가장 뜨거운 화두인 ‘게임중독의 질병코드 등록’에 대해 이장주 게임특위 부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