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 ‘몸신’들이 출연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잘못된 속설을 바로 잡았던 원조 건강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2014년 첫 방송 이후 약 9년간 대한민국 대표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원조 몸신 MC 정은아를 필두로 ‘몸신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환골탈태하며 매회 새로운 ‘몸신’을 만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몸신의 탄생 30회에서는, ‘맵단짠’에 중독된 입맛을 ‘신맛’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일주일에 2kg씩 감량한 특별한 다이어트 실험이 공개된다.●신맛 다이어트로 일주일에 2kg 감량에 성공 이번 도전자는 40대의 나이로 ‘단짭맵’에 익숙해진 입맛을 지닌 채 고향 하동으로 귀향했다. 정겨운 밥상과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사랑으로 찐 살’까지 더해진 그녀는, 급격한 체중 증가와 건강 이상으로 몸신 메이커스의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 이에 신맛 리셋 루틴을 4주간 꾸준히 실천한 결과, 실제 일주일에 2kg씩 감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