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전용기, 김성회 의원, 게임 질병화 반대 ‘한 목소리’

131513328.1.png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정책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이하 게임특위)의 ‘게임이용장애 도입, 왜 반대하는가’ 정책 토론회에서, 민주당 강유정, 전용기, 김성회 의원이 게임 질병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이 행사는 게임이용장애의 과학적 근거가 국내외적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게임이용장애가 공식 질병으로 지정될 경우 산업과 문화에 미칠 파장에 대한 구체적 시뮬레이션을 목표로 진행됐다. 먼저 강유정 게임특위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추상적 논의에서 벗어나 구체적 사례 분석을 통해 게임이용장애 도입의 실질적 손익을 따져보고,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운을 뗀 뒤 “인과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번 지정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게임 질병화 이슈”라며 게임 질병화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전용기 의원 또한 “지난 21대 국회에 셧다운제 폐지 법안을 내 통과시켰고, 셧다운제가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