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22kg 감량…달리면서 얻는 선순환 효과 너무 좋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31606476.1.jpg2018년 8월. 허벌라이프에서 실시한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4가 열렸다. 마침 병원에서 살을 빼라고 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상황. 당시 가정주부였던 이호영 씨(45)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벤트에 참여했다. 그리고 바디체인지 ‘톱10’에 들어 결선에 오르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몸이 변하자 주위의 시선이 달라졌다. 자신감도 충만해졌다.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더 운동에 더 매진하고 있다.“38세에 자다가 심장이 아파 깜짝 놀랐죠. 무슨 병은 아닐까 걱정하며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의사가 운동하라는 겁니다. 당시 줌바를 하고 있었던 저로선 당황했죠. 사실 그때 한 2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거든요. 어쨌든 비만에 의한 지방간에 체지방, 콜레스테롤 등 수치가 모두 안 좋게 나와 살을 빼라고 했죠. 그래서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기로 마음먹었죠. 그때 우연히 바디체인지 대회가 열리는 것을 알게 돼 저의 승부욕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