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약물요법은 일시적으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해 주는 정도다. 따라서 임상 현장에서는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 치료제 ‘오스카(OSCA)’가 임상 1상에서 무릎 통증을 50∼100%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업계는 연골 재생 등 구조적 개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오스카의 임상시험 조정자인 윤경호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에게 무릎 퇴행성관절염과 현재 임상 진행 상황 등을 자세히 물었다.―무릎 퇴행성관절염에 관해 간단하게 알려달라.“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이 구조적으로 변형되고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뼈의 관절 면을 감싸고 있는 관절연골이 마모돼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긴다. 관절 질환 중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