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트라가 펼쳐진다(Ultra Unfolds)”갤럭시 폴더플 스마트폰 신제품을 소개하는 언팩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년 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만큼 뉴욕 중심부인 타임스퀘어 한복판에도 삼성 갤럭시 언팩을 알리는 옥외광고가 하루종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각국 공항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아 붐비는 주요 지역에도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신제품 출시 임박 소식을 알리고 있다.삼성전자는 9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밤 11시에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Duggal Greenhouse)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폴드·플립7 등 새 제품을 공개한다.하루 전 미리 찾은 듀갈 그린하우스는 손님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었다. 검은색 반팔 셔츠로 맞춰 입은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이날 체감온도 37도의 뙤약볕에도 최종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다만 공식 행사 전이라 행사장 내부는 둘러볼 수 없었다.브루클린 항만지구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