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이하 청취사) 서초캠퍼스가 인공지능(AI) 기술과 K-팝 산업의 융합 인재를 육성한다. 작곡 프로듀싱 과정 내 믹싱 & 마스터링의 사운드 디자인 부문부터 보컬 세션, 뮤직비디오 제작 등 K-팝의 구성 요소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세계적인 콘텐츠 시장을 만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SM유니버스와 손잡는다. 7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청취사 서초캠퍼스에서 김현우 SBA 대표, 장재원 SM유니버스 대표, 차우진 음악 평론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썸머 특강’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취사 서초캠퍼스 개관 기념으로, 인공지능과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K-팝 산업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현재 ‘AI 디지털 뮤직 프로덕션을 연계한 대중음악산업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인 SM유니버스와 함께 준비해 완성도를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