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이 담긴 여름 보양식…삼계탕의 건강 비밀

132018508.1.jpg초복이 다가오고 있다.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여름 대표 보양식이다. 삼계탕은 예로부터 지친 기력을 북돋아 주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삼계탕에 들어가는 고려인삼은 더운 날씨로 인해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무더위 속에서도 흐트러지기 쉬운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인삼, 그 자체로 인정받은 건강 식재료한국인삼협회 설명에 따르면, 인삼은 간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회는 2017년 ‘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실린 논문 내용을 토대로 인삼이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논문에서는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사포닌이 간 염증 완화와 항산화 작용에 기여해, 현대인들이 겪기 쉬운 간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삼은 직장인과 중장년층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