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人] IoT 기기 보안 취약점 찾아내는 지엔 ‘화이트 해커’ 이야기

132028933.1.jpg‘스타트업人’은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스타트업 속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정확히는 ‘그들은 무슨 일을 할까?’라는 궁금함을 풀고자 합니다. 많은 IT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데, 정작 해당 인재는 그 기업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잖아요. 예를 들어, 같은 부서, 같은 직함을 가진 구글의 인재와 페이스북의 인재는 똑같은 일을 할까요?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부터 집안의 가전 제품까지, 우리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물 인터넷(IoT) 시대에 살고 있다. 스마트홈 기기, 웨어러블 제품, 차량용 기기, 산업용 기기 등 다양한 IoT 기기는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그 이면에는 보안 취약점이 있다. 해커는 연결된 기기의 취약점을 노려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시스템을 망가뜨린다.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보안 전문가를 ‘화이트 해커’라고 부른다. XIoT 융합 보안 전문 기업 ‘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