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충전 기술에서 회로 구성이나 전력 효율 등 전기전자에 대한 부분은 사실상 완성 단계고, 여기서 더 성능을 높이려면 눈을 돌려야 한다. 특히 소재 부분은 기존 업계 전문가들이 신경 쓰지 않은 영역이어서 새로운 답이 될 수 있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기존의 페라이트 소재를 스페이스앤빈의 스쿠텀S(방사능, 전자기 등의요인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는 소재) 기반의 차폐재로 전환해 완성도를 한 단계 더 올리려 한다”여태동 에타일렉트로닉스 각자대표는 앞으로의 시장 가능성을 소재 도입, 그리고 협력 관계에서 찾는다. 여태동 각자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서 무선전력전송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남정용 각자대표와 함께 2019년 에타일렉트로닉스를 창업했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창업 1년 만에 중기부 팁스 R&D 선정, 2년 차에 과기정통부 R&D 선정, 3년 차에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무선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