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병원 AI 콜센터…상담-진료 예약까지 ‘OK’

132045899.1.jpg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병의원용 음성 상담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유럽 AI 전문기업 Vee S.A.와 손잡고 아시아 시장 판권을 확보한 미라셀은 Vee의 한국 법인인 Vee Korea(브랜드명 ‘비한’)와 함께 기존 룰 기반 시스템을 뛰어넘는 차세대 의료 상담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병의원 현장에 실제 도입하는 첫 사례로 기존 콜 자동화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이해와 대화의 유기적 흐름까지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음성 응답이 아닌 환자의 질문 의도에 맞춘 실시간 대화형 응답이 가능해진다.Vee S.A.는 폴란드 바르샤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I 전문기업으로 유럽 전역에서 ‘Brilliance’ 브랜드로 수백만 건 이상의 고객 상담 데이터를 처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음성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라셀은 Vee의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의료 시장에 최적화된 병의원 전용 솔루션을 한국에서 먼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