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 김현우)가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7월14일부터 7월18일까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 하이서울기업 16곳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했다. 이들은 이들은 총 228건의 상담, 20건의 MOU를 체결해 총 2037만 달러(약 283억 7000만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고 현장 계약도 132만 달러(약 18억 5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하이서울기업 인증은 2004년 이후 22년차를 맞은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 프로그램이다.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과 생산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엄선하여 선정한다. 지금까지 1107개사가 인증받아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으로 총 매출 약 16조 1000억 원, 종업원 5만 9000여명, 그리고 인증 받은 기업의 과반수가 넘는 559개사가 127개국에서 약 3조 5000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