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안전이 올해 통신 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보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초부터 보안을 통신사의 ‘기본기’로 정의하고 고객의 안전한 통신 생활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말 취임하며 “품질, 보안, 안전은 고객의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견고하게 다져야 한다”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심 보안 기술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최근 LG유플러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에 ‘안티딥보이스’ 기능을 탑재했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위조된 음성을 탐지하는 서비스로 세계 최초 사례다. 최근 딥페이크 음성으로 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안티딥보이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통화 중에도 실시간으로 위조된 음성인지를 확인하게 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LG유플러스는 영상 기반 피싱을 막기 위해 ‘안티딥페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