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감미디어는 사용자의 오감과 감정 정보를 활용해 경험자가 느끼는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이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건국대를 중심으로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로 구성된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실감미디어 산업의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지역-산업-대학을 연결하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과 비즈니스 역량에 기반한 기술과 콘텐츠 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감미디어 전용 창의공간인 ‘X-Space’를 각 대학에 구축하여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인터랙션 기술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X-Space는 학생들이 언제든 다양한 고가의 실감장비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열린 현실/가상 융합 공간으로 다양한 7개 대학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