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알뜰폰 고고모바일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심아이폰’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안심아이폰은 기존에 판매되던 키즈폰과 다르게 자녀들이 유해 콘텐츠 접근 시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부모는 원격으로 쉽고 빠르게 유해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다. 안심아이폰은 인스타그램, 틱톡, 카카오톡 등 SNS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의 경우 구독하는 채널별로 세부 차단이 가능하다. 일반 앱 역시 개별 앱 단위로 접근 및 사용 제어가 가능하다. 자녀의 데이터 사용도 원격으로 제한할 수 있어 무분별한 데이터 사용을 방지한다. 실시간 위치 추적도 가능해 안전도 확인할 수 있다.안심아이폰은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삼성 휴대전화에 프로그램(App)이 탑재돼 출시된다. 단말기는 제휴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기기 구매 없이 애플리케이션만 별도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모의 경우, 애플 운영체제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