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순서1. 큐비트 나침반으로 양자 시대를 개척하라2. 양자컴퓨팅, 왜 ‘지금’인가?3. 보이지 않던 것을 볼 수 있는 양자 센서4. 양자 기술의 위협을 해소하는 양자 보안5. AI가 끌고 양자가 민다 - 지속가능한 초지능의 길6. 작은 가능성을 큰 전환점으로… ‘링(Ring)’ 사례로 보는 스타트업 창의성7. 지산학연이 만드는 양자 생태계8. ‘실행’하는 정부가 만드는 양자 경쟁력 우위홍성국 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위원은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세종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경제와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그는 저서 ‘수축사회 2.0’ (메디치미디어, 2023)에서, 한국 사회가 인구, 경제, 지역 구조 전반에서 이미 축소의 길로 들어섰다고 진단했다.그는 출산율 급감과 초고령화, 저성장 고착, 수도권 쏠림, 혁신 부재를 수축사회의 근본 요인으로 꼽는다. 청년 인구와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지방 공동화가 심화되고, 대기업의 방어적 경영과 스타트업 진입 장벽,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