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NN이 주목한 현대차 스마트팩토리… AI·로봇 자동화 설비 ‘미래형 공장 모델’로 제시

132211665.1.jpg미국 언론사인 CNN이 현대자동차그룹 최신 생산설비를 주목했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공장인 글로벌혁신센터(HMGICS)를 방문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동화된 생산시스템과 유연한 제조환경을 미래 공장 모델로 소개했다.현대차는 CNN이 최근 아시아 심층 프로그램 CNN마켓플레이스아시아를 통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HMGICS를 미래형 생산 공장으로 다뤘다고 19일 밝혔다. HMGICS에서 CNN은 보스턴다이나믹스 4족 보행 로봇 개 ‘스팟’이 공장 내를 순찰하거나 제품 품질검사와 시설 점검을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스팟이 엔지니어를 따라다니면서 실시간으로 품질 검사를 수행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현대차에 따르면 스팟은 엔지니어를 따라다니면서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을 촬영하고 이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조립 완성도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가 작업을 끝내기 전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알려준다고 한다.HMGICS는 싱가포르 첫 전기차 생산 공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