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공지능(AI) 업계를 대표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AI 버블’ 발언 이후 투자자들의 불안이 가중되며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고 있다. AI 파일럿 프로그램의 5%만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진단한 매사추세츠공과대(MIT)의 보고서도 이 같은 버블론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AI 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가운데, 이번 논란을 계기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면서 관련 생태계가 더 건강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AI 버블 경고에 미국 증시 흔들 ‘AI 거품론’에 불을 붙인 것은 AI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인 올트먼 CEO였다. 올트먼이 15일(현지 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투자자들이 AI에 지나치게 흥분한 단계에 있다”며 “사람 셋과 아이디어 하나를 가진 일부 AI 스타트업이 상당히 높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받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지 않다”고 언급한 것이다. 여기에 18일 MIT 산하 N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