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에 사는 곽정순 씨(48)는 2023년 초, 몸이 좋지 않아 찾은 병원에서 성인병 위험군에 속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공복혈당장애, 고지혈증, 고도비만, 거북목, 허리 및 무릎 통증…. 자칫하면 몸이 ‘종합병원’이 될 상황이었다. 한의원에서 노르딕워킹을 하면 좋다는 권유를 받았다. 여기저기 알아본 뒤 그해 6월 서울 북한산에 있는 국제노르딕워킹협회(INWA KOREA)를 찾았다. 그해 8월부터 주말 8주 인스트럭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금은 건강한 몸매를 과시하며 노르딕워킹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다.“당뇨와 고혈압 같은 가족력이 있어 20대부터 에어로빅은 물론 라인댄스, 헬스, 등산,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했어요. 40대 중반이 되니 몸 여기저기서 안 좋은 증상이 나타났어요. 노르딕워킹이 좋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지방에도 교육하는 곳이 있었지만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서울로 올라왔죠.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 1박 2일 수업을 받고 주중엔 집에서 과제를 한 뒤 동영상을 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