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소식] 현대여성아동병원, 광주-전남서 유일… ‘필수특화 기능 강화’ 시범사업 선정

132256250.1.jpg현대여성아동병원이 보건복지부의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분만 분야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현대여성아동병원이 유일하다.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종합병원 및 병원 중 특정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갖춘 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 진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단 30개 병원만이 선정됐다. 현대여성아동병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산모와 신생아에게 한층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유일한 현대여성아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는 신생아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28주 이상 이른둥이(미숙아)와 고위험 산모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역 분만 병원과 긴밀한 의뢰 시스템을 구축해 수준 높은 의료진이 최신 장비와 감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안전한 분만과 신생아 케어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