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질환 치료에 집중해온 척추전문병원 나누리병원이 고령 환자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부분마취로 마취에 대한 걱정을 덜고, 최소 침습적 치료로 피부 조직과 근육 등의 손상을 줄이고, 무수혈로 수술을 진행하는 등 고령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인다. 개원 이래 나누리병원의 척추·관절 누적 치료 건수는 22만4424건이다. 최근 4년간 80세 이상의 초고령 환자 척추·관절 수술 환자는 5744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나누리병원 척추센터는 고난도 척추 수술 권위자인 임재현 병원장과 노인성 척추질환 전문 김승범 원장을 필두로 전문성 있는 척추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척추내시경센터’를 개소하고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진을 영입해 척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은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회복 속도가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낮아 주목받고 있다. 척추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