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로 “감정 나누는 AI 친구 호평, 다음 단계는 로봇 친구” [동국대 캠퍼스타운 2025]

132276962.1.jpg[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X IT동아] 동국대학교는 2022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 서북도심권 창업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딥테크와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을 지원해 2년 연속 창업육성 우수 사례로 선정됐고, 2024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성과평과 A+ 등급을 받았습니다. IT동아는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함께 발전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하 AI)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마음을 읽고 위로하며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디지털 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아틀로(ATLO, 대표 박성현)’는 이런 AI 서비스를 개척하고 있다. 현재 AI 친구를 표방하는 ‘디토’라는 교감형 대화 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궁극적으로는 물리적 실체를 갖춘 로봇 서비스까지 지향하고 있다. 고려대 기계공학부 출신으로 인공지능학과 대학원에서 연구 경험을 쌓은 박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