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청소년 보호’ 기능 여전히 구멍…부모의 감시만이 최선일까 [테크챗]

132343496.1.gif동아일보 IT사이언스팀 기자들이 IT, 과학, 우주, 바이오 분야 주목할만한 기술과 트렌드, 기업을 소개합니다. “이 회사 뭐길래?”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테크 기업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디어부터 창업자의 요즘 고민까지, 궁금했던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챗GPT,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많은 사람들이 거의 매일 같이 사용하는 빅테크들의 서비스죠. 그만큼 일상에 미치는 이들의 영향력은 큽니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개인의 생각과 마음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장 제 주변만 살펴봐도 챗GPT에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꽤 있는걸요. 또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면서 때로는 우월감, 때로는 패배감을 맛보기도 합니다.성인들도 그러할진대,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받게 되는 영향은 얼마나 더 클까요. 그래서 빅테크들은 최근 몇 년 새 청소년 보호정책들을 만들었는데요, 오늘 테크챗에서는 관련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