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GPA 2025 오픈소스데이, AI 생태계 안전 청사진 그려”

132399946.1.jpg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낮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산업 수요가 커졌다. 하지만 개방성은 동시에 개인정보 노출 및 오남용 등 새로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2025) 개막에 앞서 9월 15일(월) 개최한 ‘오픈소스 데이’는 오픈소스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5일간 열리는 GPA 2025는 세계 95개국 148개 감독기관 등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국제 협의체다. 이번 총회에서는 오픈소스 데이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기조연설, 패널 토론, 기술 전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며 정책·기술·산업 현장의 교차점을 보여줄 전망이다. 개인정보위, GPA 2025서 오픈소스 데이 개최오픈소스 데이는 GPA 2025의 주제인 ‘